눈이 시린이유, 안구건조증 증상 및 예방법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집에서 영화보고, 게임하고 태블릿이나 노트북, 핸드폰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저처럼 눈이 시리거나 따끔 거리는 증상을 느껴보지는 않으셨나요??

눈에서 이물감이 느껴져 나도 모르게 눈을 비비게 되는 것이 반복되고 자꾸 눈 초점도 안맞는것 같고 하여 저같은 증상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을 위해 안구 건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안구건조증(건성안) 증상

눈물샘의 기능저하로 눈물의 부족 또는 과도한 증발로 인해 눈꺼풀 틈새의 노출된 안구 표면이 손상되어 눈에 자극 증상이 나타나고 불쾌감을 일아키는 눈물막의 질환입니다. 

눈이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까끌거리고 쑤시고 따끔, 콕콕 쑤시는 통증을 (뻑뻑함, 쓰라림, 가려움 등) 느끼되 되며 심할 경우 두통이 생기고 눈물이 줄줄 많이 흐르기도 합니다. 눈을 감으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눈을 다시 뜨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개 오후에 증상이 심해지며 아침에 눈을 뜰때 눈물 생성이 감소하여 눈뜨기 힘든 경우가 많고 무의식적으로 눈깜빡임이 줄어드는 독서, TV시청,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 작업을 할때 증상이 심해집니다. 

간혹 눈의 빡빡함 보다 눈물이 줄줄 나와 안구건조증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이것은 이물감의 자극에 의한 반사작용으로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생활습관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른 요인에 의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 여성의 폐경에 의해서도 나타나며, 자가면역질환(쇼그렌증후군, 류마티즘관절염, 루프스), 혈압약, 항우울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과 같은 약물에 의해서도 눈물분비가 저하되기도 합니다. 또한 요즘 일상화된 컬러렌즈, 시력교정 시술이 원인이 되기도 하죠.

 

안구건조증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며 심한 시력 저하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눈 표면에 만성적인 염증과 감염으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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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건조증 이렇게 예방해보세요! ★

▶에어컨 또는 온풍기를 가동하더라도 자주 실내환기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TV시청을 할 경우 눈에 자주 휴식 시간을 줍니다. 

  "눈 깜빡임 운동"

   화면에서 눈을 떼고 4초에 한번씩 눈을 깜빡여 준다. 3분정도 하면 눈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컬러렌즈 등의 렌즈사용시 장기간 사용은 자제하고, 중간에 인공눈물을 넣어준다. 

▶하루에 2L 이상의 물을 섭취한다.

▶신경안정제, 혈압약 등을 복용할 경우 장기간 사용은 안구건조증을 악화시길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녹황색채소, 비타민C, 비타민D 가 풍부한 식품을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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