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 (달래,취나물,쭈꾸미 효능)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코로나가 조금은 수그러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전파는 계속되고 있어서 걱정을 놓을 수 없는 요즘입니다. 

게다가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왔다갔다 하니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가 되었어요.

이럴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내몸의 면역력 챙기기입니다.

면역력은 내몸의 방패! 방어력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운데요,

환절기에 유독 감기에 잘 걸리는 분이 있는가 하면 감기는 커녕 튼튼하게 잘 지나가는 분들도 있어요. 이런 차이는 바로 면역력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몸에 쌓이는 피로물질들은 밤에 잠을 자면서 해소되게 되는데, 심한과로, 스트레스, 몸의 신진대사 저하 등으로 피로가 계속 누적되게 되면 내몸의 면역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내몸의 면역력 저하 신호

면역체계에 빨간불이 켜졌어! 빨리 챙겨! 라고 내몸이 주는 신호가 있습니다.

감기 / 입술주위 물집이나 입술갈라짐(터짐) / 스트레스성 탈모 / 피부트러블(여드름,뾰루지) / 대상 포진 등

이런 신호들이 오면 더 많이 쉬어주고 내몸의 기력을 돋아줄 음식들로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향상 음식(1) - 봄나물

봄이 되면 우리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3배~10배가량 더 많은 에너지와 영양소를 요구하게 되는 이때 필요한 영양소를 제때 챙겨주지 않으면 재생에너지가 떨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환절기 감기, 춘곤증, 나른해짐을 겪게 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제철음식인데 제철음식은 항상화, 항균 작용을 하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최고의 음식입니다. 그 중 봄나물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봄철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워주는 효능을 톡톡히 발휘하게 됩니다. 

 

(1)달래

봄철이 되면 마트나 시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봄나물중 하나이죠, 달래된장국, 달래간장, 달래부침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친근한 봄나물입니다. 

달래는 매콤 쌉쌀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에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원기회복, 자양강장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가 풍부한데 신진대사 촉진, 피로회복에 좋은 역할을 해줍니다.

 

(2)산나물의 왕, 취나물

취나물에는 비타민A가 배추의 10배나 들어있어 항암효과와 발암물질 제거에 특효이며 두통, 근육통같은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는 피부를 맑게 하는 역할을 하여 자칫 봄철에 칙칙해질수 있는 피부에 상큼한 봄을 함께 선물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해주어 붓기예방에 좋으며,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억제하여 심혈관질환을 가지신 불들께 도움이 되는 산나물입니다. 

취나물의 특출난 효능 중 다른 하나는 바로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세로토닌의 생성을 도와 준다는 것입니다. 봄이 되면 수면의 질에도 영향이 있는데 이때 취나물 속의 많은 비타민B가 세포토닌의 생성을 도와 숙면을 돕고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면역력 향상 음식(2) - 쭈꾸미

3월 제철음식이기도 한 쭈꾸미는 찜, 볶음, 조림등 다양하게 먹을수 있어 우리에 친근한 음식이죠.

쭈꾸미에는 피로해소제라고 불리는 타우린이 풍부하며, 아미노산이 가득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감소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다이어트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늦봄부터 여름까지가 쭈꾸미의 산란기인데 이때 많은 영양소를 몸속에 저장하기 때문에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식품이죠. 쭈꾸미와 비슷한 식품으로 낙지나 꼴뚜기가 있는데 쭈꾸미가 타우린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는 쭈꾸미가 최고입니다. 

돼지고기와 쭈꾸미는 궁합좋은 음식입니다. 에너지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B가 육류중 돼지고기에 가장 많으며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을 쭈꾸미가 내려주니 찰떡궁합인 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으로 상큼한 봄나물과 쭈꾸미 삼겹살 붂음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