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쥐(종아리쥐) 원인과 풀기, 예방방법
악! 내다리!! 종아리에 쥐가 났다!
갑자기 경련이 일어나면서 근육이 오그라드는 느낌과 뭉치면서 통증이 함께 오는 근육경련, 우리가 쥐났다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다리에 쥐가 났을때 정말 미칠것 처럼 아프죠. 이건 쥐나본 사람만이 아는 통증인거 같습니다.
쥐(근육경련)는 손, 팔, 발가락, 허벅지 쥐, 얼굴 등 다양한 곳에 나는데 가장 많이 나는 곳 중의 하나가 종아리쥐 이죠.
운동이나 다양한 외부 활동을 하다가 나는 경우도 있고, 편안히 잠을 자다가 갑자기 미친듯한 통증과 함께 쥐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유독 쥐가 잘 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전해질(미네랄) 부족
근육경련(쥐)은 근육신경이 근육을 수축시키면서 발생하는데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는 전해질(미네랄)이 많은 관여를 하기 때문에 이유없이 다리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근육 내에 미네랄이 부족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나 미네랄 중 근육의 움직임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칼슘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의 1일 칼슘 섭취 권장량은 1000mg 인데 음식으로 섭취가 적은 것 같다면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주세요.
50세 이상의 분들은 근력이 이전보다 많이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1200mg 정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자다가 종아리 통증으로 잠을 많이 깨시는 분들은 비타민B군을 많이 섭취하시면 종아리 쥐 예방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밤에 쥐가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급증하는데, 여름에 땀으로 체내의 나트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이 피로해 지기 때문입니다. 이럴때는 자기전 스포츠음료를 마셔주시면 음료내의 전해질이 쥐나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미네랄의 흡수를 위해서는 체내 수분 유지가 중요합니다.
1. 물을 최대한 많이 드세요.
2. 알콜이나 카페인의 섭취를 줄여주세요.
2. 격한 운동
격한 운동을 한 경우 근육에 무리가 갔거나, 운동으로 땀이 많이 흘러 전해질이 균형이 깨져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 주시고 해당 부위를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근육을 많이 마사지 해주세요.
3. 근력감소
특별환 질환이 없이 쥐가 잘 난다면 근력감소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근육의 힘이 점점 약해지면 피로가 쉽게 쌓여 조금만 움직여도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시고 쉬운 근력운동부터 시작하여 근육을 움직여 주세요.
그리고 종아리와 발바닥을 마사지 하여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콩팥, 심장, 뇌의 질환
특별한 활동이 없는데 가만히 있어도 쥐가 잘 난다면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 뇌질환 등이 근육경련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데 쥐가 난다면 쥐가 나는 시간과 강도를 잘 기록해 놓으시고 점점 심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꼭 가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는 쥐 증상]
-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쥐)가 날때
- 근육경련과 함께 다른 감각이 이상하게 느껴지거나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때
- 운동을 할 때마다 쥐(근육경련)이 생기는 경우
쥐가 났을때 푸는 방법
갑자기 종아리 쥐가 났다면 당황하지 말고 쥐가 난 부위를 마사지하며 풀어주고,
다리를 편 상태에서 한손으로 무릎을 누른 뒤 다른 손으로 발끝을 천천히 얼굴쪽으로 당겨줍니다.
[건강정보 더보기]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이섬유 풍부한 귀리의 효능 (0) | 2022.07.09 |
---|---|
혈당관리(조절)에 좋은 완두콩의 놀라운 효능 (0) | 2022.07.05 |
유근피(느릅나무 껍질) 효능/부작용 - 비염 코막힘, 불면증, 기관지염 완화 (0) | 2022.06.17 |
사과케일주스로 디톡스하기(해독주스) / 바나나, 오이를 더해도 좋아요 (0) | 2022.06.07 |
오이, 레몬으로 다이어트 물 오이수 만들기(뱃살빼기 최고!) (0) | 2022.05.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