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레트로 냉장고 어떤제품으로 구매할까?

안녕하세요! 365일 빛나는 인생을 위한 정보팁! 

오늘은 소형냉장고 중에 우리집을 홈카페로, 인테리어 사진 맛집으로 만들어주는 레트로 냉장고 정보에 대해서 안내하고자 합니다. 

요즘 세컨냉장고를 집에 놓는다길래 세컨냉장고가 굳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요고요고 알아볼수록 집에 들이고 싶더라구요. 아이들 있는 집은 잘 아시죠. 아이들이 간식, 음료수, 아이스크림...  꺼낸다고 수시로 열고 닫고..

냉장고는 점점 더 꽉차 가고..

가정에서는 이미 양문형 냉장고가 있음에도 소형냉장고를 다시 사는 대부분의 이유는 내용물 분리 때문이었어요.

세컨 냉장고에는 음료수, 간식거리, 과일 등을 구분해서 따로 보관하는거죠. 

소형냉장고에 관심이 가다 보니 이왕이면 예쁜 냉장고를 들이면 좋겠다 싶어서 보다가 알게된 레트로 냉장고인데 1인가구나 원룸 인테리어로도 각광받고 있고 자택근무 하시는 분들이 늘면서 일하는 방에 따로 냉장고를 놓기도 하고 사무실 인테리어로도 너무 이쁜 레트로 냉장고네요.

스메그 냉장고가 대표적인데 역시나 인테리어 깡패네요. 사진들이 너무 예뻐요.

*사진 출처 : 핀터레스트 

 

색상이 정말 다양하죠?? ^^ 저는 무난한 색상을 좋아하는데 의외로 레드나 오렌지 색상이 인테리어 포인트로 삼기 좋은거 같습니다. 

근데 스메그 냉장고 사기에는 주춤해지는게 가격이 후덜덜.... 백만원 이상 후딱 넘어가니 쉽게 사지지는 않네요. 

그래서 알아본 것이 국산 소형냉장고인데, 디자인이 스메그랑 비슷하게 잘 빠졌더라구요.

 

 

 

우리나라 레트로 냉장고

구매량이랑 후기가 제품이 벨(Belle), 코코일렉, 쿠잉, 코스텔 제품입니다.

코스텔도 가격대가 70만원~150만원대? 정도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부담없이 많이 사는 제품이 벨, 코코일렉 브랜드였고 색상은 크림, 스카이블루, 레드가 기본으로 있어요. 스메그처럼 다양한 색상이 없는건 조금 아쉽지만 우선 가격이 마음에 드니까 저는 국산으로 사고 후에 스메그를 욕심내봅니다. 

벨 제품은, 90L~270L까지 있는데 간단한 간식냉장고로는 90L가 후기가 많더라구요. 의외로 레드 색상에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혹시 포인트를 원하시는 분은 레드 색상으로 추천!!!

 

 

2021 구매 많은 소형 레트로 냉장고 순위(술, 간식냉장고)

 

소형 냉장고 살 때 확인할 정보

싸지만은 않은 가전 제품이고 저도 정보찾으면서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만 예쁘다고 사는것보다 꼭 생각해보고 결정할 내용들을 안내합니다. 

1. 에너지효율 확인

전자제품을 살때는 1등급이냐, 2등급이냐를 많이 따지게 됩니다. 대부분 에너지효율 1등급의 제품이 몇십만원가량 더 비싸기 때문에 한번 사면 10년 이상 쓰게 되는 냉장고의 경우 초반에 아끼려다가 전기요금이 더 나오면 어쩌나 걱정되기 때문이죠. 

냉장고는 사자마자 365일 풀가동되는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무조건 1등급으로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전기 사용량이 많은 가정에서는 누진세를 생각하신다면 더욱 1등급으로 사는 것이 좋아요.  

아래 표는 가정의 가전제품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바꿨을때 연간 아낄수 있는 전기세를 보여줍니다. 

한국소지자원 1등급으로 교체후 전기세 비교

 

 

2. 냉장고 소음과 성에

소형냉장고의 단점 중 하나가 바로 소음과 성에예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형냉장고의 경우에는 간냉식, 소형 냉장고는 일반적으로 직냉식을 사용하는데 직냉식의 장점은 강한 냉장, 단점이 바로 소음과 성에입니다.

소음의 경우 소리의 민감성에 따라서 같은 제품이라도 어떤분은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어떤분은 "들은만 한데요." 라고 후기를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알아본 결과 소형냉장고는 기본적으로 대형냉장고보가 소음이 더 있기에 혹시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소형냉장고 구매시 유의하셔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성에의 경우, 요즘 성에제거 모드가 있어서 가끔 성에가 찰 경우 성에제거 모드로 청소 한번 해주시면 됩니다.